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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 티 킴 응언 국회의장 부산 방문

등록일 : 2018-12-26 조회 :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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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2018-12-05]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베트남 간 우호 교류와 경제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베트남 국회의장은 오늘(4) 오거돈 부산시장을 접겹한데 이어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관과 만나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기업의 시장 진출 등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응언 국회의장은 이후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이 마련한  만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관의 우호도 다졌습니다.



▶KNN뉴스 다시보기 : http://www.knn.co.kr/178656





[부산일보 2018-12-04]



베트남 첫 여성 국회의장 부산 온다



응우옌 의장 등 대표단 160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행  
경제 협력 도모 절호의 기회
 


 



베트남 첫 여성 국회의장이자 실질적인 국가 2인자인 응우옌 티 킴 응언(64) 의장이 이끄는 대규모 고위대표단이 부산에 온다. 내년에 열릴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 부산 유치(본보 지난달 22일 자 1면 보도)와 경제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를 맞은 셈이다.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과 부산시, 부산시의회는 3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베트남 국회의장 일행이 4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을 찾는 대표단은 모두 160여 명으로, 국회의원과 장·차관급 인사 20명을 포함한 공식 수행단만 43명에 이른다. 

재정부 차관과 노동사회부 장관, 국회 부의장을 거쳐 2016년 3월 베트남 최초 여성 국회의장이 된 응우옌 의장은 공산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국회의장, 총리로 이어지는 국가지도부 가운데, 국가주석이 현재 공석이라 실질적 2인자 역할을 하고 있다.

4일 낮 12시 30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응우옌 의장 일행은 부산경남 베트남명예총영사관을 거쳐 이날 오후 4시 부산시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예방한다. 이어 벡스코에서 영사관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패션쇼,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만찬에는 오 시장과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학계 대표와 기업인 등 130여 명이 대거 동석한다. 

10월 베트남 호찌민 시를 다녀온 오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전재수 위원장에게 한·아세안정상회담 유치 추진단장 임무를 맡겼다. 이날 오 시장 등 부산 측 인사들은 한아세안 정상 회담 유치 등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취임 후 첫 도시외교 방문지가 베트남 호찌민 시였다. 국회의장의 방문으로 부산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5일 오전 응우옌 의장은 다문화가정 초청 간담회, 부경대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 수여식과 베트남인 유학생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서울로 가 국회의장과 문재인 대통령 예방 등을 하고 오는 7일 베트남으로 돌아간다.

박수관 부산경남 베트남명예총영사는 "베트남은 부산기업을 비롯해 3000여 개 국내 업체가 진출한 한국의 제 4위 투자대상국이고, 경제수도인 호찌민 시와 부산은 자매도시로 뗄 수 없는 형제 관계에 있다"며 "이번 응우옌 국회의장 방문으로 부산과 베트남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익 기자 run@busan.com



▶기사바로가기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81203000366






[조선일보 2018-12-04]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 방문....

34일 방한 중 첫 일정을 부산서 시작....

"부산을 비중있게 생각한 때문"..



  


응웬 티 킴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4일 부산을 방문, 오거돈 부산시장-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 등 지역 인사들을 만나 부산과 베트남간 교류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응웬 의장은 베트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이면서 2016년 포브스 선정,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히는 등 베트남 정계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 방문은 국회 문희상 의장의 초청을 받아 4~7일까지 34일간 진행되는 공식 방한 중 첫 일정이다. 이 때문에 지역에선 "응웬 의장이 방한 중 공식 일정을 부산에서 시작한 것은 그만큼 부산을 비중있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

응웬 의장은 이날 오후 김해공군비행장에 도착한 뒤 부산시청을 방문, 오거돈 부산시장- 박수관 명예총영사 등을 만나 부산-베트남간 경제 교류와 협력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또 오후 6시에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박수관 명예총영사 주최 만찬에서 김석준 부산교육감, 장호익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지역 경제인 등 참석자 100여명과 환담했다. 응웬 의장은 5일 서울로 올라가 문희상 국회의장, 문재인 대통령 등을 만나는 등 나머지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바로가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04/201812040237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아주경제 2018-12-05]




'응우옌티낌응언'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 방문..

"경제 협력 우의 다져"





응우옌티낌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4일 부산광역시와 베트남의 우호협력 논의를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방문지다. 이를 통해 한·베트남 간 교류뿐만 아니라, 내년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부산 유치와 부산·베트남 간 경제 협력을 도모할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응우옌티낌응언 국회의장은 이날 낮 1230분 김해공항으로 입국, 오후 3시 박수관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와 만나 양국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접견했다.



간담회에서 오거돈 시장은 "지난 10월 말, 시장 취임 후 첫 도시외교 방문지로 베트남 호찌민에 다녀왔다"  "부산시는 호찌민과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8년에는 부산시 베트남 무역사무소를 개설해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부산-베트남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베트남 진출 부산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티낌응언 국회의장은 부산의 특별한 환대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고 한국에는 약 20만 명의 베트남인이 있으며, 베트남에도 그만큼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부산시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오거돈 시장은 베트남 국회의장께서 한국 방문 첫 일정을 부산에서 시작한 것 자체가 신선한 뉴스라고 하고 (베트남 국회의장의)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이 신남방정책 출발점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시장은 2019 ·아세안 정상회담이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시면 부산에 대해 말씀을 잘 해 달라고 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거돈 시장은 응우옌티낌응언 국회의장이 한국-베트남 수교 25년을 맞는 해에 부산을 방문한 것을 상기시키고 우호협력 관계를 더 발전시켜서 부산-베트남의 새로운 25년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박수관 부산경남 베트남명예총영사는 "베트남은 부산 기업을 비롯해 3000여개 국내 업체가 진출한 한국의 제4위 투자대상국이고, 경제수도인 호찌민과 부산은 자매도시"라며 "부산과 베트남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응우옌티낌응언 의장은 다문화가정 간담회 참석, 부경대 명예정치학 박사학위 수여식 참석,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 방문, 기업만찬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만찬에는 오 시장과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지역 학계 대표와 기업인 등 130여명이 동석했다.

2016년 포브스 선정,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힌 바 있는 응우옌티낌응언 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방한한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0월 말 첫 해외 순방 때 아세안 회원국과의 우호협력 증진, 부산기업의 아세안 신흥시장 진출 및 수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방문했다. 

응우옌티낌응언 의장은 부산 일정 이후 서울로 이동해 문희상 의장 면담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베 우호의 만남'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최영주 사단법인 한·베트남 우호협회장, 곽영길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대표회장(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안경환 한국베트남학회 회장(조선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에서는 축사를 통해 한·베 협력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2018-12-05]

응우옌 베트남 국회의장,


부산 방문 경제협력 등 논의

 

 ▲ 첫 여성 국회의장인 응우옌티낌응언 의장(오른쪽)이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에서
                                           박수관 명예총영사와 악수하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응우옌티낌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4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과 베트남 간 우호 교류 및 경제협력을 논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으로 4∼7일 한국을 방문하는 응우옌 국회의장은 2016년 포브스가 베트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은 인물이다.

이날 낮 12시 반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응우옌 국회의장은 오후 3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을 방문해 박수관 명예총영사와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나고 부경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부산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박 명예총영사가 주최한 기업 만찬회에도 참석했다. 5일에는 서울로 이동해 문 국회의장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10월 말 베트남 경제수도 호찌민을 방문해 아세안 회원국과의 우호 협력 증진, 부산기업의 아세안 신흥시장 진출, 수출 판로개척 지원 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응우옌 국회의장 방문으로 부산은 신남방정책 출발점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 나라 간 우호증진과 상생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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