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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보 반 환 베트남 호찌민시 부시장 부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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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4.05.14]


보 반 환 베트남 호찌민시 부시장 부산 방문













박수관(와이씨텍 회장) 부산경남베트남 명예총영사는 13일 부산을 방문한 보 반 환 베트남 호찌민시 부시장 일행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롯데호텔 에메랄드홈에서 개최됐다. 호찌민시 고위급 인사와 부산 지역 기관·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갖고 부산 기업의 호찌민시 진출과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보 반 환 호찌민시 부시장과 팜 즛 디엠 외무국 부국장, 응웬 황 안 당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쩬 푸르 무역투자유치센터장 등 12명과 기업인 대표 16명 등 모두 28명이다.

 

부산에서는 박수관 명총영사,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신한춘 ()디더블유국제물류센터 회장, 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앞서 박수관 명예총영사는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경남베트남 명예총영사관을 방문한 호찌민시 방문단 대표 20여 명과 환담회를 가졌다.

 

박 명예총영사와 보 반 환 부시장은 이날 호찌민시와 부산·경남 지역 간 교류 증진과 협력, 투자 유치,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에 관해 논의했다.

 

보 반 환 부시장은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에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 명예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호찌민시에 투자 유치 등 경제 협력을 박 명예총영사에게 요청했다.

 

박 명예총영사는 부산 기업들의 베트남 관광사업 투자, 부산은행 호찌민시 지점 활성화, 부산 지역 대학병원과 베트남 의료기관 간 기술 지원·협력 체계 구축,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에 가교 구실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호찌민시 차원에서 현지 부산 기업들이 원활한 경영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길 바란다앞으로 많은 부산 기업이 호찌민시에 진출하거나 투자할 수 있도록 호찌민시와 부산시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 반 환 부시장은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찌민시와 경제 교류로 이미 많은 부산 기업이 호찌민시에 투자하고 양 도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경제 협력이 더욱 확대돼 신규 투자 촉진 등의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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