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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베트남 뉴스(TTXVN) 2022. 9. 26 ]
박수관 베트남 명예총영사 호치민시 예방
호치민시청 영빈홀에서 보반환(Vo Van Hoan) 호치민시 부시장은 박수관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를 영접했다.
면담자리에서 보반환 부시장은 호치민시가 베트남과 한국 간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단계로 발전을 하기 위해 한국의 각 지방과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호치민시와 한국 지방들 간의 무역, 관광 및 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었다.
호치민시 부시장은 현재 호치민시에는 약 8만 명의 한국인과 2,000개의 한국 기업이 거주하고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호치민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주고 있다.
특히 한국인 과 한국 기업 커뮤니티가 호치민시민과 한국 국민 간의 긴밀한 관계발전 및 문화이해 증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 부시장은 최근 시의회 의장단 대표단이 방한 일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신 박수관 명예총영사에게 감사하며, 그 동안 명예총영사의 가교 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호치민시와 부산시 간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명예총영사의 역할과 노고를 당부했다.
교통 개발, 재생 에너지 등에 대한 박수관 명예총영사의 관심을 높이 평가하면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지도자들은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을 환영하고 유리한 조건을 최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호치민시의 개발관심분야에 도와줄 수 있는 한국의 강점을 파악해서 호치민시에게 소개해주고, 해당 한국기업들이 호치민시에 투자하도록 명예총영사의 역할과 도움을 부탁했다.
올해 연말에 호치민시가 개최할 “우호협력대화 프로그램”이라는 호치민시와 자매결연관계나 우호협력관계가 있는 세계의 도시들과 우호협력을 대화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명예총영사의 참여 및 지원을 요청했다.
박수관 명예총영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절단 교류가 중단된 후 호치민시에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쁘게 생각했다. 지난 27년 동안 부산시와 호치민시의 좋은 관계 구축에 기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영광을 표했다.
박수관 명예총영사는 비록 임기에 따라 부산시의 리더십이 바뀌지만, 호치민시와 합의한 공약은 양 도시간의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항상 끝까지 이행해 왔다고 강조했고, 녹색 교통 개발을 위한 솔루션, 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부산기업의 장점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부산시 2030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호치민시 지도부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판반마이 시장은 중앙정부와 긴급한 회의 관계로 명예총영사를 직접 영접하지 못하고, 만찬에 박수관 명예총영사를 초대해서 환 부시장 및 시 간부들과 긴밀한 의견을 나누고 특히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한국기업과 교민들의 비자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박 명예총영사와 호치민시장을 비롯한 주요 시 간부들과 화기애한 분위에서 2시간 넘게 즐겁고 우호적인 의미 있는 저녁만찬시간을 가졌다.
주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는 지난 기간 동안 호치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 한국 기업들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해주는 호치민시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전략적인 동반자의 발전을 위하여 호치민시에 있는 부산경남기업, 한국인 공동체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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