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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타인 하이 호치민시 당서기장 부산방문 환영 만찬 성료

등록일 : 2015-05-29 조회 :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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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타인 하이 호치민시 당서기장 부산방문 환영 만찬 성료

 

 

 

  부산시와 호치민시 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레 타인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장 환영만찬회가 527일 저녁 720분부터 920분까지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되었다.

 

  박수관 명예총영사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환영만찬회는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언론사 사장, 대학총장, 대학 병원장 등 지역 주요인사 50명과 레 타인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장과 방문단, 주한베트남대사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수관 명예총영사 인사말과 내빈소개, 레 타인 하이 당서기장 인사말, 권칠우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환영사,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 문철호 부산MBC사장의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레 타인 하이 당서기장은 박수관 명예총영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는 물론이고 부산시와 호치민시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이 더욱 증진되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만찬에 앞서 레 타인 하이 호치민시 당서기장은 오후 650분 부산명예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부산시와 호치민시 간 교류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레 타인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장은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박수관 명예총영사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고특히 약 1만명에 이르는 부산경남지역 거주 베트남인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장 이모저모>

 

 

▲ 레 타인 하이 호치민시 당서기장 영사관 방문 기념 서명

 


 

 

 

▲박 명예총영사께 선물 전달하시는 호치민시 당서기장
  

                                                                                            ▲ 호치민시 당서기장님께 선물 전달하시는 박 명예총영사

 

▲ 도보로 만찬 행사장으로 이동  


▲ 환영만찬 사회를 맡은 신라대 이희태 교수, 통역 보람수언 

 

▲ 내빈 소개하시는 박 명예총영사 

 

 

 

 



▲레 타인 하이 호치민시 당서기장님의 환영사
  

▲ 환영만찬에 참석하신 내빈모습 





 

[부산일보 2015.5.27] 

 

 

"호찌민-부산 20년 우정, 경제 교류로 꽃피우길"

 

 

부산 찾은 레타인하이 베트남 호찌민 시 당서기장

  

 

  

 

"호찌민과 부산의 20년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박수관 명예총영사 방문


양 도시 교류 증진 방안 논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베트남 전통음식 체험 등 행사
 


'부산시-호찌민 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27일 공식대표단 15명과 실무급 수행원 14명, 비즈니스 대표단 40여 명, 공연단 등 총 100여 명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레타인하이 베트남 호찌민 시 당서기장. 
 

레타인하이 당서기장은 이날 오후 박수관 부산경남베트남 명예총영사를 방문해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명예총영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많은 귀빈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것에 대해 부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레타인하이 당서기장은 "그동안 박 명예총영사가 호찌민과 부산 두 도시의 우정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한-베트남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1만 명에 육박하는 부산경남지역 베트남 교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 명예총영사가 부산기업이 호찌민 시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타인하이 당서기장 일행은 이후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박수관 명예총영사 초청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경제인, 언론사 사장, 대학총장, 병원장 등과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부산시-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통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호찌민 시 사진전 △베트남 전통 음식 체험 △문화공연 등의 '호찌민데이' 행사에 참석하고, '2015~2020 부산시-호찌민 시 협력프로그램 체결식'을 갖는다. 


한편, 레타인하이 당서기장은 베트남 중앙정치국원 소속이며 현재 당내 서열 6위다.

 

베트남의 전·현직 국가주석 모두 호찌민 시 당서기장 출신으로 레타인하이 당서기장은 향후 중앙 정계로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임원철 기자 wclim@busan.com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52800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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