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의 성공적 부산 방문을 마치고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은 12월 10일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였다. 이날 오후 3시에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박수관 명예총영사와 1시간동안 환담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응웬 떤 중 수상은 베트남과 한국 간 교류 증진과 베트남 발전 및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그동안 헌신적이고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박수관 명예총영사의 역할을 높은 평가 및 격려하고 양국 간 협력 및 민간교류 증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리고 박수관명예총영사를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으로 공식 초대하였다.
명예총영사관 방문에 이어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은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지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베트남 투자 및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참석하였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박수관명예총영사는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약 3,000여개의 한국 기업, 특히 부산경남 지역 300개 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업활동과 투자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산은행의 베트남 지점 개설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적극적인 건의를 받고, 그 자리에서 부산은행 지점 개설을 공식적으로 약속하였다.
베트남은 외국은행의 자국 내 지점 개설을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한 예로 국내 대표적 은행인 하나은행의 경우 베트남 지점 개설을 위해 7년간 노력을 하였음에도 허가를 받지 못해, 지난 봄 박근혜박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동안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승인을 받을 정도로 매우 어렵다. 부산은행의 베트남 지점 개설은 신청 2년 6개월 만에 당서기장, 국가주석 그리고 실무적으로 최종 승인권자인 수상의 승인을 얻었다는 점에서 극히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부산은행 지점 개설 신청 초기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때까지 전 과정에서 박수관명예총영사가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그리고 응웬 떤 중 수상은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박수관 명예총영사 주최 만찬에 참석하였다. 이날 만찬은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대학총장, 언론사 대표, 경제계 대표 등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만찬에서 응웬 떤 중 수상은 부산은행 베트남 지점 개설 승인 문제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표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박수관 명예총영사의 뛰어난 역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베트남과 부산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베트남 국가주석과 당서기장에 이어 수상의 명예총영사관 방문으로 베트남 국가 최고 실력자 3인이 모두 명예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박수관 명예총영사와 환담을 나눈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박수관명예총영사가 베트남과 한국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민간외교관으로서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증한 것이다.
<행사장 이모저모>
▲환영단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하시는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님 ▲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인사하시는 수상님
▲도보로 명예총영사관 방문 중인 수상님과 일행 ▲방명록 서명하시는 응웬 떤 중 수상님
▲수상님과 환담 나누시는 박 명예총영사
▲수상님께 선물전달 하시는 박 명예총영사
▶베트남수상 주최 부산 중소기업인 컨퍼런스
▶기업인 성공사례를 말씀중인 박 명예총영사
▲컨퍼런스 후 단체 기념사진 ▶부산은행 베트남진출 허용을 확답 받고 기뻐하시는 성세환 회장님
▲통역관에게 감사인사 전하는 박 명예총영사
▲박수관 명예총영사 주최 만찬장
▶일찍 오신 내빈들과 정담 나누시는 박 명예총영사
▶만찬장 입구에서 박 명예총영사의 영접을 받으시는 수상님
▶박 명예총영사님의 내빈소개
▶응웬 떤 중 베트남 수상님의 인사말씀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님의 환영사
▶건배제의
▶수상님과 박 명예총영사의 정담 나누시는 모습
▶만찬을 마치신 후 내빈을 직접 배웅하시는 박 명예총영사
▲김양제 피부과 원장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