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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법정스님 8주기 추모법회

등록일 : 2018-03-13 조회 : 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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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2018. 3. 14 ]




㈔맑고 향기롭게 부산, 법정스님 8주기 추모 법회 봉행


㈔맑고 향기롭게 부산, 법정스님 8주기 추모 법회 봉행

흥교스님 등 100여 명 참석…“무소유의 가치 돌아보길”




스스로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그 가치를 일깨워준 법정 스님(1932~2010)의 입적 8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부산에서 열렸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 모임(회장 박수관)은 1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사무국 법당에서 ‘법정 스님 8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생전 법정 스님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졌다.

예불(집전 원문 스님)에 이어 참석자 헌화, 스님 일대와 말씀을 담은 영상 상영, 사홍서원 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13일 부산 부산진구 ㈔맑고 향기롭게 서면 사무국에서 지역의 큰스님과 불자 100여 명이 모여 법정 스님 8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이 자리에는 전 범어사 주지이며 성주사 조실 흥교 큰스님을 비롯해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조계종 부산 불자회, 불교 지도자 포럼 회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법당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채웠다.

또한 진해청소년수련원 원장 원정 스님, 성주사 원제 스님, 마산 금용사 주지 원문 스님, 총무 자만 스님, 만불사 주지 원필 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해 스님, 수정동 백련정사 덕현 스님, 동국대 박사과정 이구 스님(스리랑카)도 함께 자리했다.

추모법회에 참석한 흥교 큰스님은 “법정 스님은 법회나 책을 통해 불교 계율을 쉽게 전달하고 모든 사람이 바른길로 가도록 노력했다”면서 “요즘 우리 사회에는 큰어른이 없는 것 같다.

그분이 계셨으면 어떤 말씀으로 용기와 희망을 줬을까 생각하게 된다”며 법정 스님을 추모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 모임 박수관 회장은 “무소유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법정 스님의 뜻은 불자와 국민의 가슴에 남아있으리라 생각한다.

8주기를 맞아 이러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기사바로가기: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80314.22029005314



           



[ 불교신문 2018. 3. 13 ]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법정스님 8주기 추모법회 봉행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오늘(13일) 부산사무국에서 ‘법정스님 8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사진>


추모법회는 예불, 헌화, 법정스님 영상시청, 전 범어사 주지 흥교스님의 법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전 범어사 주지 흥교스님, 성주사 원제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해스님,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맑고 향기롭게 운영위원, 조계종 부산불자회,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원, 자원봉사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수관 회장은 “무소유의 지혜를 일러 주시고,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몸소 실천하셨던 법정스님의 입적 8주기를 맞이하여 간소하게 추모법회를 봉행한다”며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기사바로가기: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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