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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YC TEC 박수관 회장 초청 여수발전과 도약을 위한 ‘2015 송년회’ 성료

등록일 : 2015-12-21 조회 : 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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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YC TEC 박수관 회장 초청 여수발전과 도약을 위한 


 ‘2015 송년회’ 성료




   박수관 회장은 2015년 12월 19일 (토) 여수 THE MVL 호텔에서 주철현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의원, 김성곤 국회의원, 박정채 여수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 종교계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주요기관장 등 여수지역 주요 인사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발전과 도약을 위한 2015 화합의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미항 여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특히, 여수발전을 위해서는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요 인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단결하여야 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국제공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주철현 시장, 주승용 국회의원, 김성곤 국회의원, 박정채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여수발전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해 오고 계시는 박수관 회장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만찬을 마친 후 뽀빠이 이상용님의 사회로 조은 새 등 가수 공연과 함께 끝까지 참석자들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고향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늘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수관 회장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발전의 동력을 갖추고 있는 여수가 다양한 목소리와 이해관계로 인해 발전을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젊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새로운 시장의 선출을 계기로 시민들이 단결하여 여수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여수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 행사장 이모저모 > 



▲ 식전 국악공연




▲ 박수관 회장 인사말씀




▲ 주철현 시장님과 화기애애한 시간                                            ▲ 송년의밤에 참석한 종교계 인사


                                                                                            ▲ 뽀빠이 이상용님의 진행중... 


▲ 조은새 가수의 공연                                                               ▲ 기념사진 촬영








[경향신문 15.12.20]

 


 

박수관 회장, “여수지역 발전에 모두가 함께해 달라”


 

 

박수관 (주)YC-TEC 회장 겸 베트남 총영사가 고향인 전남 여수지역 각계 인사들에게 한 마음으로 단합해 지역발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19일 오후 여수 엠블호텔에서 ‘여수발전과 도약을 위한 각계인사 초청 송년의 밤’을 주재하고,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지역발전 견인할)사람(인재)이 없어 안타까웠으나, 이제 젊은 시장이 당선됐으니, 시장을 중심으로 미항 여수발전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박수관 (주)YC-TEC 회장(연단 위)이 19일 고향인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여수지역 각계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마련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도 불같은 열정으로 고향발전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발전은 시장 개인의 역량보다는 지역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만 가능하다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섬에서 태어 나 부산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 잠 잘 곳이 없어 지하도에서 노숙하며 배고픈 설음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겪었다”고 술회했다.
 
부산이나 대전, 인천 등 대도시는 지역민과 유지들이 단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수도 이제 여러분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여수는 아름다운 항구이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기좋은 여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여수가 얼마나 아름다운 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밖(부산)에서 바라 본 여수는 한 없이 멋진 곳이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안철수 전 민주당 공동대표를 만나, 당리당략을 떠나 여수발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여수 갑)과 주승용 의원(여수 을)을 향해서도 정치적 역량을 지역발전에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최근 김무성 대표를 만나 표류중인 여수~경남 남해간 해저도로 개설공사의 조속한 착수를 건의하고,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부산 광안대교 불꽃축제나 여의도 축제에 버금가는 ‘여수 불꽃축제’를 열기 위해 시에 3억원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수관 (주)YC-TEC 회장(앞줄 가운데)이 19일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주철현 시장(박 회장 오른쪽), 박정채 시의장 등과 함께 여수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날 박 회장 초청 송년의 밤 행사에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 2명과 주철현 시장, 박정채 시의장, 시·도의원, 종교계 인사 등 지역유지 400여명이 함께했다.

 

김성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런 모임이 자연스레 지역 송년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며 박수관 회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회장은 여수 출신으로 부산에서 나이키신발 부품 생산업체인 (주)YC-YEC 등을 운영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제활동을 하며, 베트남 총영사 직을 맡아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고향 여수와 사업장이 있는 부산에서 나눔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500억원 가량을 들여 사랑을 전하면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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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01128201&code=6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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