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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여수시, 박수관 회장 등 초청 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 열어

등록일 : 2015-08-13 조회 : 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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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5.8.12]


 

 

여수시, 박수관 회장 등 초청 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 열어

 

 

 

전남 여수시가 12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 3주년을 맞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는 등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여수시는 이날 오후 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주철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박정채 시의장, 주민, 출향 인사인 박수관 베트남 부산·경남지역 명예 총영사겸 (주)YC-TEC 회장(65)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를 개막했다.

 

3주년 기념행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고 박람회장 사후활용의 의지를 결집해 제2의 여수발전을 염원키 위해 기획했으며,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13일 개막하는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연계했다.

 

개막행사는 시민 참여형으로 꾸며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역인 여수시민들은 3년만에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마주했다.

 

식전 특별행사로 박람회 성공개최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이어 여수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갖고 ‘토토가 댄스팀’과 초대가수 소찬휘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이날 박람회장내 빅오쇼를 무료 개방하고, 아쿠아리움의 30% 할인 혜택을 주면서 시민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기념식장에서 주 시장은 박수관 회장 등 37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회장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기여했다.

 

박 회장은 여수시 남면 출신으로 지난 20여년간 사재 200억여원을 출연해 고향발전과 부산지역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면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13일에는 3주년 기념 길거리공연(버스킹)이 오후 1시~5시까지 엑스포 정문 앞과 디지털갤러기분수대 앞, 제3문 앞 등 3곳에서 펼쳐진다.

 

‘비보이’, ‘저글링’, ‘스트리트 마술’ 등 5개 버스킹 공연팀이 돌아가며 공연을 펼치면서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막 행사와 연계한다.

 

관람객들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국제 범선축제’와 14일 개막하는 ‘국제 청소년축제’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돼 있다.

 

여수시는 행사에 앞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개최 유공자 가운데 기념식 참석이 어려운 유공자 43명을 주철현 시장이 찾아 감사패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축하행사를 통해 여수시민이 다시 한 번 한마음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등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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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121708181&code=620114

 

 

 

<행사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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