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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여수시의회 기부천사 박수관 (주)YC-TEC회장에 감사패

등록일 : 2015-04-15 조회 : 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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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5.4.14]

 

 

 

여수시의회 기부천사 박수관 (주)YC-TEC회장에 감사패

 

  



전남 여수출신 기부천사 박수관 (주)YC-TEC 회장 겸 부산·경남 베트남 명예총영사(65·사진)가 14일 여수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과 시의원들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1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박수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감사패는 여수시의원 25명 전원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여수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전체 이름을 새겨 만든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여수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감사패는 ‘(박수관)귀하께서는 존경받는 글로벌 경영인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치하했다.

 

이어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인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면서 여수시민의 마음속에 늘 ‘기부천사’로 기억되고 있는 등 진정한 여수사랑을 실천해 오신데 대해 고마운 뜻을 패에 담았다’고 적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여수의 아름다운 특성을 살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도시가 만들어 졌으면 더욱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명절마다 여수지역 소외계층에 5억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만5000여 포대를 전하고, 여수지역 학생 140명에 1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1990년 말부터 지난 18년동안 여수와 부산에서 사재 120억원를 들여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부산과 여수시민에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여수시는 지난 2002년 10월15일 시민의 날을 맞아 박 회장에 ‘사회복지분야 시민의 상’을 수여하고, 그의 업적에 시민의 이름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8년 부산에서 ‘수클럽’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고, 여수에서도 지난 2012년 ‘명진한마음 봉사회’를 조직해 ‘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열반에 든 법정스님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스님의 가르침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 회장은 부산에서 세계적 신발 업체인 ‘나이키’ 운동화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에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기사바로가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141437101&code=6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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