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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박수관 “어려운 이웃, 추석 잘 보냈으면”… 2억 원대 ‘사랑의 쌀’ 기부

등록일 : 2024-09-11 조회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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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어려운 이웃, 추석 잘 보냈으면”… 

2억 원대 ‘사랑의 쌀’ 기부

[부산일보 24.09.11]

박수관 회장과 ‘맑고 향기롭게’ 임원은 10일 부산 부산진구청에서 김영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10kg 총 2800포(1억 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강성할 기자 shgang@

박수관 ()YC TEC 회장이 추석을 맞아 부산과 고향인 전남 여수 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 총 6646(2억 원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박수관 회장의 부산진구 사랑의 쌀 기부는 2019년부터 5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다문화가정 후원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 지역 사랑의 쌀 전달식은 10일 오후 부산진구청 3층 회의실에서 박수관 회장과 맑고 향기롭게 부산 모임임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10kg 2800(1억 원)이며, 동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 저소득 가정, 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해당 세대에게 전달된다.



특히 박 회장은 이날 부산진구청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추석맞이 자매결연 여수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여수 몸사랑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를 격려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9일 여수 지역에도 쌀 3846(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의장, 박 회장과 봉사단체인 우리이대로여운익 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박 회장의 기부의 참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기부는 박 회장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과 설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매년 부산과 고향인 여수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박 회장은 40년 이상을 부산과 고향인 여수 지역에서 장학금 지원,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양로원, 재활원, 복지관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박 회장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무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지원하게 됐다앞으로도 작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박수관 회장이 꾸준히 전달하는 성품과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기부 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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