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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주)와이씨텍 회장,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 동참

[부산일보 24.07.12]

 박수관 (주)와이씨텍 회장이 11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경남베트남명예총영사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이후 이번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박수관 회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지역에 양질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주)퓨트로닉 고진호 회장, 삼덕통상(주) 문창섭 회장, 유창중건설(주) 김영주 회장을 지명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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