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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S뉴스 23. 01. 01 ]

2023 새해맞이 범어사 타종식 열려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이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열렸습니다.

범어사 타종식에는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을 비롯해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불자와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해 2022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범어사 주지 보운스님은 2022년은 각 분야에서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만큼 모두 각자 소회를 정리하고, 희망찬 2023년을 맞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타종식에 참석한 스님과 불자들은 일일이 타종을 하며 행복했던 순간과 함께 힘들었던 마음을 함께 담아 보내고, 밝은 기운과 행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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