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국제신문 2014-01-26>
'맑고 향기롭게' 설맞이 이웃돕기
부산진구·사하구 649가구, 총 2000만 원 상당 쌀 지원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지난 24일 사하구청에 10㎏ 쌀 416포(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지난 24일 부산진구청과 사하구청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진구 233가구에 20㎏ 쌀 1포씩(1000만 원 상당), 사하구 416가구에 10㎏ 쌀 1포씩(1000만 원 상당) 등 구청에서 추천한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649가구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명절맞이 이웃 돕기는 1998년 IMF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아진 것을 계기로 매년 추석과 설에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미래에 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박수관 회장은 1994년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대표를 맡아 지금까지 20년 동안 양로원, 재활원, 복지관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과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 많은 이웃에게 수술비 및 생활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수백 명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 격려하고 있다.
<'맑고 향기롭게' 설맞이 이웃돕기 모습>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140127.2202520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