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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회장과 섬마을 고향사람들과의 화합한마당

등록일 : 2011-11-02 조회 : 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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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관회장과 섬마을 고향사람들과의 화합한마당

 

 

 

 

 

 

 

 

4회 남면향우화합한마당, 대성황이뤄   (여수신문   2011년 11월 2일자)

  

     29일 진남체육공원 향우 등 2천 여명 모여

    

여수시 남면출신 향우와 남면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4회 남면향우화합한마당대회’(추진위원장 여운익)가 29일 오전 10시 진남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김성곤 국회의원, 김영규 시의장과 남면출신이면서 부산에서 성공한 기부천사 박수관 영창신기술 회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향우 및 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김병수 다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는 김영철 남면체육회 상임이사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정석주 수석 부회장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화합한마당 대회를 추진했던 1회 위원장(손영숙)과 2회(김태운), 3회(장유익) 등에게 수여됐다. 이어 여운익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면인의 단결된

모습과 남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리이면서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의 시민이라는 자긍심을 나타내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충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도 화태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큼직한 관정을 파서 해결하게 됐다”며 “민선 3기 때 사업이 확정되었던

연륙교 및 연도교 사업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사업 등이 오현섭 전임 시장 때 보류되거나 부산에 빼앗겼다”며 “특히 2012세계박람회의 부지가 당초 60만평 규모에서

22만평으로 줄어든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성곤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여수가 박람회 이후 무엇을 가지고 살 것인가를 분석해볼 때 금오도, 안도 등 다도해의 자산을 잘 이용해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그동안 숨겨있던 보물이 앞으로는 무한히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회장은 “금오도의 자연경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곳으로 선정됐다”며 “전국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남면이 발전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잔치마당을 벌여 삶의 활력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남면 농악의 농약시연과 LG화학의 천둥소리 공연이 있었으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초대가수 조항조와 한혜진의 공연과 동네별 노래자랑

대회도 열렸다. 사은행사로 행운권 추첨으로 TV 1대와 세탁기 4대, 식기건조기 8대, 온돌마루 8대 등 푸짐한 선물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여수신문 ㅣ 송호성기자 ㅣ 2011.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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