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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회장님 '재부호남향우회 회장 취임'

등록일 : 2011-10-31 조회 : 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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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관 회장님 '재부산호남향우회 취임'

  

 

 

 

  

 

재부호남향우회장 박수관 대표  (동아일보  2011년 10월 26일자)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대표이자 (주)동원중공업 회장(사진)이 제47대 재부(在釜)호남향우회장으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26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재부호남향우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동아일보 ㅣ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박수관 회장, 26일 재부산 호남향우회 회장 취임   (여수신문  2011년 10월 26일자)

 

     여수 남면 출신

    부산에서 사업 성공

    각종 기부 ‘기부천사’

 

 박수관 영창신기술 회장(사진)이 26일 6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재 부산 호남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 취임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와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의원 등 여야 정치인과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호남 향우인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99년 부산 시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여수 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매년 부산지역은 물론 고향인 여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기부천사’로 인식되고 있다.

범어사 신도회장,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MBC에서 그를 다룬 다큐를 방송하기도 했다.

 

여수신문 ㅣ 송호성 기자 ㅣ 2011. 10. 26

 

 

 

 

<동정> 재부호남향우회 회장 취임식   (국제신문  2011년 10월 31일자)

 

 

박수관 (주)동원중공업 회장은 최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내,외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호남향우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수관 와이씨테크 코리아 회장 "호남인들 화합,고향·부산 발전 함께 실천"   (부산일보   2011년 10월 31일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취임 박수관 와이씨테크 코리아 회장

 

 

 "부산에 살고 있는 80만 호남 향우들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요. 상조회를 강화해 향우들의 화합과 단합에 역점을 두는 한편 회원들이 부산에서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진력하려 합니다. 호남인들의 결속을 통해 고향 사랑과 부산 사랑, 고향 발전과 부산 발전을 함께 실천해 나가야지요."

 

 지난 26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대 재부산호남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수관 ㈜와이씨테크(YC TEC) 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고향 사랑' 못지않은 '부산 사랑'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고향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먼저 부산 시민으로서 부산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과 고마움을 부산 발전을 위해 쏟아부어야 한다"는 박 회장은 "부산 산 지 35년쯤 되었고

부산 마누라 만나 부산 애들 낳았으니 이제 부산 사람 아니냐"며 활짝 웃었다.

 

 고향이 전남 여수인 박 회장은 내년 5월 개막하는 '2012 여수 세계 박람회'의 준비위원장도 맡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박람회를 유치할 때부터 이 행사와 긴밀한 연관을 맺어 왔다.

"여수 세계 박람회는 여수시의 자랑이 아니라, 한국을 홍보하고, 나아가 여수-남해대교-거가대교를 잇는 남해안시대를 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그는 "여수를 중심으로 354개의 섬이

연륙교로 이어지는 관광단지화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못해 현재로서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830만 명이 여수 세계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숙박이나 교통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부산이 박람회의 중심이 되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요청되지요.

관광객들이 부산으로 들어와서 호텔 등에 숙박하고 부산에서 크루즈를 띄워 여수를 찾도록 해야 합니다."

 

범어사 신도회장을 8년간 역임하는 등 부산 불교계에서 신심이 돈독한 사업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박 회장은 현재 법정 스님의 무소유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맑고향기롭게부산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조계종 부산불자회,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부산불교실업인회 등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명예총영사를 맡아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과 베트남의 가교 역할에 노력하고 있는 박 회장은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베트남 주석이 11월 10일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이례적으로 지방에 있는 명예총영사관을 찾아오시겠다고 해서 개인적인 영광으로 여기며 부산에서의 방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임성원 기자 forest@

 

부산일보| 29면 | 입력시간: 2011-10-3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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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호남인, 부산 사람으로서 제 몫 할 것"   (국제신문  2011년 11월 6일자)

    박수관 신임 재부산호남향우회 회장

 

 

- 여수엑스포 공동위원장 맡아 부족한 인프라 부산으로 연결

- 부산-호남 '윈윈 전략' 골몰,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

 

 

 

사진=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박수관(61) ㈜동원중공업 회장이 지난달 26일 재부산호남향우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의 고향은 전남 여수다. 그는 "부산에 사는 호남인이 80만 명이다.

수십 년간 부산을 삶터로 삼아왔으니 이젠 부산 사람이다. 그래서 부산 사람으로서 보답하고 제 몫을 다하는 것을 향우회의 좌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람으로서의 보답'에는 무엇이 있을까. 박 회장의 시선은 내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에서 펼쳐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꽂혀 있다.

부산과 호남이 '윈윈'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여수엑스포 유치추진위원장을 지냈던 그는 현재 여수세계박람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수엑스포에 이미 98개국이 참여 신청을 마쳤어요. 최근 분석에 따르면 120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13만여 명이라는 계산이지요.

30만 명의 여수 인프라로는 감당하기 어렵죠. '90일짜리 호텔'을 마구 지을 수도 없잖아요. 해결책은 부산에 있습니다. 차량으로 두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잖아요. 숙박 문제를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수의 부족한 인프라를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부산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부산시는 이미 '여수세계박람회 부산발전협의회'(회장 신정택)를 꾸렸고 여수시와 여수엑스포 지원을 위한 협약(MOU)도 했다.

박 회장은 이 협의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협의회에서 여수엑스포를 겨냥해 구체적으로 진행 중인 것은 부산~여수 연안 크루즈, 셔틀버스 운행 등이 있다.

박 회장은 "크루즈선을 통해 환상적인 다도해를 둘러보고 선상파티를 즐긴 뒤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투숙하는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 중 요트대회를 열고 부산과 여수 간 상징성 있는 관광상품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부산에서 (여수에 인프라 지원을) 해줘야 한다.

결국 여수엑스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부산의 숙박 등 국제도시 인프라를 모두 살리는 최상의 조합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회장은 삶터 부산과 고향 여수에서 30년 넘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지난 8월에는 장학금 전달식 참석차 여수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50억 원을 출자해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만큼 하는 사람은 많다. 기업인들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내겐 어렵던 시절부터 시작한 사회봉사여서 스스로 그 자체에서 행복을 찾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경남대, 부산대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친 뒤 신라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 회장은 동원중공업 외에도 신발 제조업체인 YC-TEC 코리아와

YC-TEC 베트남, 영창신기술, 정산개발 대표이사 회장도 맡고 있다. 베트남 주부산경남 명예총영사인 그는 또 법정 스님의 무소유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맑고향기롭게부산모임의 회장과 함께 조계종 부산불자회 회장, 부산불교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국제신문 ㅣ 오광수 기자 ㅣ inmin@kookje.co.kr ㅣ 2011-11-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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