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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2.2.27>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법정 스님 12주기 추모법회
평생 무소유를 실천하며 맑고 향기로운 삶의 가치를 널리 전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지난 26일 부산 서면 맑고향기롭게 부산법당에서 ‘법정 스님 12주기 추모법회’(사진)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창원 성주사 회주 흥교,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범어사 금강암 주지 정만, 성주사 총무 원필, 해인사 도해 스님 등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김선조 부산공무원불자회장 등 사부대중이 참석해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법회는 예불,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헌화, 인사말씀, 내빈소개,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선 스님은 “개인적으로 법정 스님과의 인연은 없지만 책을 통해 스님의 삶을 알게된 후 6년째 추모법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님의 가르침인 ‘맑고 향기롭게’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부처님 가르침을 사부대중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사부대중이 스님의 삶을 오롯이 실천할 때 사바세계가 정토로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은 “30여 년 전부터 스님은 분별 없는 문명의 이기로 인한 자연 생태계 파괴를 우려했다.
코로나 사태도 어쩌면 스님이 우려한 것의 결과일 수도 있다”며 “이 시점에서 새삼 큰 울림으로 돌아오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삶을 떠올리며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법정 스님의 유발상좌(有髮上佐) 3명 중 1명으로 스님과 함께 무소유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인 맑고향기롭게를 결성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뉴스 다시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100&key=20220228.22021006676
<부산일보 2022.2.27>
법정스님 12주기 추모제 봉행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법정스님의 입적 (2010년 3월 11일, 음력 1월 26일) 12주기를 맞아 26일 오전 10시 30분 맑고 향기롭게 법당에서
범어사 경선 주지스님과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회를 봉행했다.
법정스님은 평생 무소유의 삶을 통해 참된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추모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스님들과 박수관 회장 등 제한된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불, 헌화, 법정스님 일화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회는 사전 방역과 참가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뉴스 다시보기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22714041701305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법정스님 추모회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이 법정스님 입적 12주기 추모회를 봉행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지난 26일 부산 서면 사무국에서 창원 성주사 회주 흥교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금강암 주지 정만스님, 박수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스님 12주기 추모회를 봉행했습니다.
경선스님은 “법정스님의 가르침은 자리이타의 부처님 가르침을 현대인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평화의 길이 더 소중해진 오늘날 법정스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
박수관 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스님의 법문을 다시 펼치며 우리 불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상생과 화합의 공동체를 가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뉴스 다시보기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70403
<현대불교 2022.2.26>
맑고향기롭게 부산, 법정 스님 입적 12주기 추모법회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이 2월 26일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법당에서 ‘법정스님 입적 12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봉행된 이법 법회에는 성주사 회주 흥교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범어사 금강암 주지 정만스님을 비롯해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김선조 부산공무원불자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법회는 예불과 삼귀의 및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승·재가 내빈들의 헌화, 인사말씀, 등으로 이어졌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법정스님은 맑고향기롭게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스님이시다”며 “이 가르침을 이어받아 우리의 정신을 늘 맑게 하고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이타의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법정스님께서는 자연 보호와 무소유의 삶을 오랫동안 가르치시고 강조하셨다”며 “요즘 코로나와 환경파괴로 인한 각종 질병들을 볼 때 스님의 가르침이 더욱 큰 울림이 된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신 스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서로를 배려하며 상생과 화합의 불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미 기자 jayanti@hyunbul.com
▶뉴스 다시보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169
<법보신문 2022.2.26>
맑고향기롭게 부산, 법정 스님 12주기 추모법회 봉행
평생 무소유를 실천하며 맑고 향기로운 삶의 가치를 전한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새기는 추모 법석이 부산에서도 엄수됐다.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2월26일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법당에서 ‘법정 스님 입적 12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주사 회주 흥교,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범어사 금강암 주지 정만, 성주사 총무 원필 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선조 부산공무원불자회장,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등 재가 대표들이 참석해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새겼다. 법회는 예불,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인사말씀, 내빈소개, 사홍서원 등으로 전개됐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법정 큰스님의 가르침인 맑고 향기롭게는 자리이타의 부처님 가르침을 현대인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자연의 가치와 평화의 길이 더 소중해진 오늘날 큰스님을 생전 가르침을 더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도 “큰스님께서는 항상 모든 존재가 지닌 고귀하고 평등한 가치를 당부해 주셨다”며 “우리 사회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스님의 법문을 다시 펼치며 우리 불자들부터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배려하고 상생과 화합의 공동체를 가꾸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뉴스 다시보기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202
법정스님 12주기 추모식,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서 봉행
중생들에게 무소유의 삶을 일깨워 준 법정 스님의 입적 12주기를 맞아 부산에서도 추모식이 봉행됐습니다.
오늘(26일)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법당에서 열린 ‘법정 스님 입적 12주기 추모식’에는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창원 성주사 회주 흥교 스님,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회장 등 사부대중이 함께 했습니다.
추모식은 원필 스님의 집전으로 예불과 헌화, 사홍선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모식에 참석한 사부대중 모두 법정 스님이 남긴 맑고 향기로운 기운이 세상을 밝히길 기원했습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법정스님의 맑은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정신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고 향기롭게는 이타정신으로 알고 있다”면서 “나의 깨달음을 모든 이웃과 더불어 살라는 그런 가르침으로 알고 살아가자”고 전했습니다.
추모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으며, 사전 방역과 참가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습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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